스키너 행동 치료 조작적 조건형성 정적 강화 부적 강화 간헐 강화

 

스키너 행동 치료

1. 스키너 기본철학

Skinner(1974)는 조작적 조건형성으로 행동주의 심리학을 이끈 미국의 심리학자로써 그는 결정론적 철학에서 행동이론을 구축하였다. 즉 인간이 자신의 운명을 좌우할 수 있다는 것을 거부하고 그를 둘러싼 환경에 의하여 운명이 결정된다고 밝혔으며 심리학자들은 관찰가능하고 검증이 가능한 행동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행동치료는 명확하고 분명한 증상을 해결하는 데 기초를 두고 있다. 증상의 형성에 관계되어 있는 잘못된 습관이나 행동을 더 바람직한 행동으로 대치하려는 노력이다. 사람의 행동을 결정하는 요인에서 과거의 경험이 나정신적인 갈등 같은 내적인 측면 보다 밖에서 자극이 주어지는 외적 측면을 더 강조하는 치료로 설명되고 있다. 이론적인 배경은 학습이론이다. 모든 행동은 외부의 조건에 의해서 학습된 것이며 학습된 행동은 학습으로 다시해소될 수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기도 하다. 외부의 조건이 학습에 관여하는 양상은 크게 2가지 모델로 설명한다. 첫째, Pavlov의 고전적 조건화(classical conditioning)이론이다. 개에게 음식을 줄 때마다 종소리를 같이 들려주면 나중에는 종소리만 들려주어도 음식을 줄 때와 같은 위장의 분비작용이 일어나는 것처럼 음식과 종소리를 같이 반복적으로 연결하는 자극은 어떤 의미를 학습하게 한다. 둘째, Thorndike와 Skinner가 제안한 조작적 조건화(operant conditioning)이론이다. 어떤 행동의 결과가 즐거움을 주거나 불편함을 덜어 주면 그 행동은 강화되고 더 빈번히 나타난다는 것이다. 기존의 학습이론은 행동의 형성에 외부의 여건만을 강조하였다. 그러나 Bandura는 사회 인지적 학습이론에서 개체의 내적인 인지과정도 간여한다고 하여 학습이론의 범위를 넓히고 있다. 조작적 조건화란 이상행동을 수정할 수 있는 기법에 불과하다. 이 기법은 사람들의 행동을 증강시킬 수도 약화시킬 수도 있다. 바람직한 행동을 조성하지 않거나 또는 거의 조성하지 않을 경우 치료자(교사, 학부모, 지도자 등)는 이러한 방법으로 행동을 바람직하게 증강시킬 수 있다. 행동수정은 바람직한 행동을 더욱더 증강시켜 주며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은 약화 또는 감소시킴으로써 이상행동자의 적응력을 높이도록 도와주는 데 있다.

 

2. 정적 강화(positive reinforcement)

가치있는 어떤 것을 제공함으로써 바람직한 행동의 강도와 빈도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사용되는 정적 강화물에는 음식, 돈, 승진, 인정, 주목, 칭찬, 자유시간, 사탕, 어떤 특혜를 주는 것 등이 있다. 정적 강화의 효과를 높이려면 아동이 바람직한 행동을 했을 때 즉시 강화를 주는 일이다. 행동 강화를 연기할 경우 그동안 다른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을 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Skinner는 2 형태의 강화 즉 일차적, 이차적 강화를 인정한다고 보고하였다. 일차적 강화(무조건적 강화로 불리는)는 강화 속성을 보유한 어떤 사건이나 대상이다. 그러므로 생리적인 욕구나 충동이 만족되기 위해서 이것이 다른 강화와 미리 어떤 관계를 가질 필요가 없다. 조건강화의 특징은 하나 이상의 일차적인 강화와 결합될 때 그것이 일반화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돈은 일차적인 욕구를 충족시킬 수 없다. 그러나 경제적인 교환체제가 확립됨에 따라서는 여러 가지 기본적인 만족 즉 음식, 옷, 집, 교육, 의료, 성 등을 얻는 강한 인자가 되는 것이다. Skinner가 주장한 일반화된 조건 강화 인자는 주목, 인정, 호의, 타인에 대한 복종 등이 된다고 한다. 이것을 사회적 강화인자(타인의 행위를 포함하기 때문에)라고 하며 가끔 미묘하고 복잡한 방식으로 작용되기도 하지만 다양한 상황에서 행동을 유지하는 기본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면 주목, 인정은 아동이 주목, 인정을 유도하기 위한 수단으로 떠들고 엉뚱한 질문을 하고 어른의 대화에 끼어들고 자신을 과시하며 동생을 괴롭히고 야뇨증 증세를 보이는 것이다. 매력 있는 사람, 부모, 선생님, 사랑하는 사람의 주목, 인정은 어떤 행동을 유발하는 데 효과가 있는 일반화된 강화인자가 된다고 보고되고 있다. 아주 강한 일반화된 강화인자는 사회적 승인을 말한다. 사람들은 부모, 동료, 선생님, 이웃으로부터 인정받기를 희망한다. 좋은 성적, 부모로부터의 칭찬, 승인은 긍정적인 강화가 되는 것으로 예를 들면 "좋았어", "훌륭해”, “잘한다”와 같은 칭찬 등이다. Skinner는 조건강화인자가 인간행동을 통제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라고 밝히고 있다.

 

3. 부적 강화(negative reinforcement)

부적 강화는 바람직한 행동을 할 때 학생이 싫어하는 대상물을 제거해 주는 방법이다. 이때 제공되는 것을 부적 강화자극이라고 말한다. 정적 강화나 부적 강화나 모두 행동의 발생빈도를 증가시킨다는 점에서는 동일한 것으로 다른 점은 정적 강화는 바람직한 행동을 함으로써 어떤 바람직한 것(예 : 휴식, 칭찬, 음식, 돈을 얻게 되고 부적 강화는 바람직한 행동을 함으로써 불쾌한 것(예 : 교사의 꾸중, 변소청소, 구속을 피할 수 있는 것으로 지적하고 있다. Skinner의 행동수정 이론에서는 인간의 행동을 개인의 어떤 반응과 연관된 고통, 불쾌, 불안을 가져오는 혐오자극을 통해 통제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많이 쓰이는 혐오자극 통제의 방법은 처벌과 부적(negative) 강화라 하겠다. 이 용어는 일반적으로 동의어로 사용되고 있으나 Skinner는 다음과 같이 구분하였다. 어떤 행동에 처벌을 주는 불쾌한 자극, 즉 처벌과 조건 형성되었거나 조건형성이 되지 않은 불쾌한 자극을 제거하거나 없앰으로써 강화력을 갖는 부적 강화는 구분해야 한다. 처벌은 조작적 반응이 발생한 후 제시해 주는 불쾌한 자극이나 사건을 나타낸다. Skinner는 이것이 행위를 통제하는 가장 일반적인 기법이라고 주장하면서 처벌은 반응을 강화해 주기보다는 일시적으로 그 반응이 다시 발생할 가능성을 감소시키는 것이다. 처벌의 목적은 사람이 그 방법으로 다시 행동하지 못하도록 유도하는 결과를 가져오는 것이다. 부적 강화는 불쾌한 자극이 제공될 때마다 유기체가 그것을 종결시키거나 도피하거나 회피하게 하는 조작적 행동을 야기 또는 유지시킨다. 불쾌한 상태를 막는 행동은 일어나는 횟수가 증대되는 경향이 있으며 따라서 부적으로 강화되었다고 말한다. 도피 행위가 그 경우로 동물은 어떤 행동을 할 때마다 고통스러운 전기충격을 없앨 수 있다면 그 행위를 반복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기도 하다.

 

4. 차별 강화(differential reinforcement)

여러 행동 종목 중 어느 하나만을 골라 선택적으로 강화하는 방법이다. 예를 들면 교사의 허락 없이 자리를 이동하는 아동이 제자리에 앉아 있을 때에만 강화하고 그 외 시간은 강화를 철회하는 경우를 말한다. 이 경우의 행동수정 목표는 교사의 허락 없이 자리를 이동하는 행동자체이다. 차별 강화의 기술은 아동이 이미 할 수 있는 행동을 더 자주 많이 하도록 할 때 사용할 수 있는 기법이다.

 

5. 자기 주장과 사회적 기술훈련(assertiveness and socials training)

자기주장이 능하지 못한 사람에게 주장기술을 가르쳐주고 직접 시행하고 연습하게 하는 기법이다. 내담자가 자신의 주장행동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능력신장을 목적으로 한다. 주장행동은 사고 및 감정을 비교적 직접적으로 표현하고 사회적으로는 적절한 행동을 하도록 훈련시켜 내담자로 하여금 어떤 행동이나 역할을 하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이것을 역할연기(roleplat)또는 행동시연(behavioral rehearsal)이라고 지칭한다. 치료자와 내담자가 역할을 바꾸어 가며 자신의 감정과 의사를 표현하는 것으로서 역할 연습을 통해서 대인관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한다. 이 기법은 내담자들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기 어려운 구체적인 상황을 떠올리게 하여 내담자가 말하고 싶은 내용을 치료자가 모델이 되어 내담자 대신 표현한 후 내담자가 치료자의 반응을 연습해 보도록 한다. 역할 연기식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사회 여건에서 적절하게 반응하고 자신의 목표 달성 방법을 가르치는 기법으로 설명해주고 있다. 불쾌한 감정, 분노표현을 못하는 사람, 거절하기가 어려운 사람, 애정 및 호감표현을 못하는 사람에게 효과 있는 방법으로 지적되고 있다.

 

6. 행동조성(behavioral shaping)

아동에게 한번도 경험한 적이 없는 새로운 행동을 가르치려고 할 때 효과적으로 응용될 수 있는 기법이다. 행동조성은 최종 도달목표를 설정해 놓고 현재 아동이 그 목표에 얼마나 유사한 행동을 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을 파악하는 데서 시작된다. 이와 같이 출발점 행동의 수준이 확정되면 교사는 출발행동에서 목표행동에 도달할 수 있는 단계들을 나누어 내담자에게 쉬운 단계부터 하나씩 요구하여야 한다. 치료자는 요구되는 어떤 단계의 행동을 수행할 때마다 그 행동에 적절한 강화를 제공하여 최종 목표 행동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기법이다. 즉 강화가 계속될 때 새로운 행동이 점진적으로 조성된다는 것이 Skinner의 조작적 조건화로, 이에 기초한 것이 행동조성이다. 다시 말하면 행동을 조성시킬 수 있다는 원리에 입각한 것이다. 예를 들면 개를 몹시 무서워하는 아동에게 개에 접근할 수 있는 행동을 습득케 하기 위하여 10m, 5m, 3m, 2m, 1m씩 가까이 접근하는 단계를 설정하고 1m 접근했을 때 아동이 좋아하는 과자로 강화를 제공하면 결국 개에게 접근을 용이하게 하는 새로운 행동이 형성될 수 있다는 것이다. 강화의 질, 방법, 강화물 등이 중요하게 작용하는 경우로 알려져 있다.

 

7. 토큰(돈표)경제(token economy)

바람직한 행동을 인정하는 것만으로 효과가 적을 때 치료적으로 바람직한 행동 설정을 구체적으로 정한 후 바람직한 행동이 나타날 때마다 원하는 보상과 교환할 수 있는 토큰을 주어 담배, 사탕, 입장권 등 내담자가 원하는 권리와 바꿀 수 있도록 하는 기법이다. 토큰 활용법은 부적응 행동 수정에 효과적인 것으로 보고되었고, 그 외 아동장애, 행동장애, 취약자에게도 많이 사용되고 있는 기법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8. 홍수법(flooding) 및 혐오치료

불안을 소멸하는 방법으로 아동을 조건 자극에 노출시켜서 공포증이 사라지도록 하는 기법이다. 내담자가 두려워하는 상황을 회피하지 않고 상상하거나 실제로 그 상황 속에서 견디게 하여 원래의 고통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스스로 확인함으로써 공포증을 치료하는 경우를 말한다. 예를 들면 자동차를 무서워하는 아동이 있다면 아동을 자동차에 태우고 매일 몇 시간씩 다니면 자동차에 대한 불안이 소멸되는 것으로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불쾌감, 공포감을 주는 자극을 혐오자극이라고 한다. 벌도 일종의 혐오자극이다. 혐오자극은 어떤 반응이 야기되지 않도록 억압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고전적 조건화의 원리에 입각하여 어떠한 행동을 하지 못하게 하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을 제거하는 데 특별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혐오치료는 어떤 자극에 대해서 불쾌한 감정이 들도록 조건화 기능으로 대체하는 것을 말한다. 혐오치료에서는 불쾌감을 주는 약물을 술의 냄새와 맛과 연합시키는 것이다. 그러면 술 마시는 행동을 피하게 된다. 이렇게 형성된 조건반응은 그 후에 자주 반복 되풀이하지 않으면 곧 소멸된다. 혐오치료는 다른 치료방법과 병행할 때 그 효과가 큰 것으로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혐오치료는 강박관념, 강박행위, 여성물건애, 동성연애, 알코올 중독 및 약물 중독 등과 같은 문제들을 치료하는데 이용되고 있다.

 

9. 참여적 모형화(participant modeling)

내담자는 실제로 어떤 행동을 하기보다는 다른 사람의 모범적인 행동을 모방, 관찰함으로써 바람직한 행동양상을 배운다. 자기 힘으로는 어렵지만 타인이 무난히 처리하는 상황을 보고 자신도 할 수 있겠다고 확신하게 되며 그 일을 어떻게 하면 적절히 처리하게 되는지를 이해하게 된다. 이와 같이 모델링 기법은 결함 있는 행동을 보충한다든지 공포를 제거시키는 것과 같이 교육적이며 치료적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다. 모델링 기법을 치료의 수단으로 활용할 때는 내담자를 문제의 장면에 노출시키고 모델이 하는 행동을 직접 관할하게 한다. 관찰자는 모델이 보상을 발을 때 사회적 지위가 높을 때 그리고 자기와 보다 유사할 때 관찰효과가 크게 나타난다. 모델의 수가 적을 때보다는 모델의 수가 많을 경우 상징적인 모델보다 실제적인 모델일 경우 그 효과는 보다 장시간 지속되고 모델이 보상을 받게 되면 즉 대상적 강화가 주어질 때 내담자도 쉽게 모방적이 된다. 모델링 기법은 자폐아, 공포증 및 정신지체아의 치료에 큰 효과가 있는 심리치료 기법으로 분류되고 있다.

 

10. 간헐 강화(intermittent reinforcement)

어떤 행동이 발생할 때마다 강화하지 않고 부분적으로 강화하는 것을 말한다. 즉 강화물이 가끔씩 주어지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면 학생이 손을 들 때 가끔씩 그 학생을 지명하는 식으로 특정한 반응에만 강화를 주는 경우이다. Skinner는 4가지 기본적 강화계획에 따른 설명을 해주고 있다.

 

(1) 고정 비율 강화 계획(fixed-ratio, FR)

고정 비율 강화계획은 유기체가 미리 결정해 놓은 또는 고정된 수의 반응을 수행한 후에만 강화가 주어지는 경우를 말한다. 예를 들면 학생이10문제를 풀 때마다 한 번의 강화를 준다. 즉 강화계획이 반응의 횟수에 기반을 두는 것을 의미한다. 이 강화계획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찾을 수 있고 행동에 상당한 영향을 끼친다.

(2) 고정 간격 강화 계획(fixed-interval schedule, FI)

강화가 유기체의 반응률에 관계없이 이전의 강화 이후 어떤 고정된 기간이 경과한 후에만 제공되는 경우를 말한다. 인간생활에서 고정 간격 강화계획은 시간급, 일당, 주급, 월급 등으로 시행된다. 어린이에게 매주 용돈을 주는 것은 이 범주에 속한다. 소아과 의사들은 아이에게 예를 들면 4시간마다 수유하라고 어머니들에게 권하는 일, 수학문제를 풀 때 예를 들어 5분에 한 번씩 고정적으로 강화를 주는 일, 시험은 규칙적으로 시행되고 학업성취의 보고는 정해진 시간에 따라 수행된다. 강화를 얻은 바로 직후에는 반응률이 낮다. 이 현상을 강화 후 휴식현상이라고 한다.

(3) 변동 비율 강화 계획(variable-ratio schedule, VR)

강화를 받는 데 필요한 반응의 수가 어떤 정해진 평균치 주위에서 무선적(randomly)으로 변할 때를 말한다. 예를 들면 학생이 2문제를 풀면 한번,3문제를 풀면 또 한 번, 이런 식으로 강화를 준다. 유기체가 다음번 강화가 언제 일어날지 예측할 수 없으므로 그가 할 수 있는 한 많이 아주 높고 지속적인 반응률을 나타내게 만든다. 이 스케줄이 나타나는 가장 극적인 예는 도박 행위이다. 변동, 비율, 강화 계획을 통해 학습된 행동의 소거는 매우 느리다.

(4) 변동 간격 강화 계획(variable-interval schedule, VI)

강화가 일정한 시간 간격에 따라 일어나나 강화 사이의 간격이 불규칙적이어서 예측할 수 없을 때를 말한다. 즉 5분 안에 아무 때나 한 번의 강화를 준다. 변동 간격 강화 계획하의 반응률은 간격이 짧은 경우에는 반응률이 높게 그리고 간격이 길면 반응률은 낮게 나오도록 함으로써 사용된 간격의 직접적인 함수로 나타난다. 변동 간격 강화 계획은 완만한 반응률을 나타내는 경향이 있고 또한 유기체가 언제 다음 강화가 올지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천천히 소거된다. 예를 들면 5분 안에 아무 때나 한 번의 강화를 준다. 아동은 다음 강화가 언제 발생할 것인지를 알지 못할 것이다. 불시에 시험을 치는 교수는 변동 간격 강화 계획에 의해 야기된 전형적인 행동이다.